2014년 갑오년 청말의해를 맞이하는 첫날에,,,

by 정견 on Jan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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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바삐 지나온 시간들속에서 아쉬움이 남는 지난해를 반성하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리 고시원을 다녀갔던 원생들이 보내주는 새해 기원을 받으며

 이번해에도 벌써부터 새해 복 많이 받았답니다 ㅋㅋ

지난해에는 합격생도 많아서 참으로 보람도 크게 느꼈답니다.

안타깝게 불합격되어 좌절하지 않고 다시 재도전하러 들어 오는 원생들을

더욱 따뜻하게 품어 주어야겠습니다.

넉살 좋게 다시 찿아준 많은 원생들이 고맙고,

올해도 기대 이상의 합격할수있게 성심 성의껏 최선을 다하며

함께 생활하고자 다짐합니다 

 어느듯 올해도 힘겨운 도전할 사람들이 고시원을 다 채워 가니

 출발선에 선 주자처럼 가슴에 말발굽 소리가 느껴지네요 

 다함께 에너지를 잘 컨트롤해서 끝까지 완주하길 당부드립니다

2014년 올한해도 항상 좋은일들이 많은 한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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