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안 녕하세요 원장님. 잘지내고 계신지요 !!

6월에 급하게 들어와서11월에  시험 치러 나간 재수생 ~~~입니다.

며칠전에, 원서넣은 대학에 합격했네요ㅎㅎ

만족 스런 결과를 얻은 것 같고, 

1년을 돌아봐도 후회가 없어 뿌듯 하네요.

5개월을 지내면서 공부에 몰두하는데에 불편함 없도록

가족 같이 대해주신 원장님께 고마워,

꼭 찾아뵈야지 하면서도, 

멀어서 그런가 찾아뵙기가 힘드네요ㅠㅋㅋ

고마운 마음을 아래 글(추천사?)로나마 대신하고자 합니다.ㅋ

처음 고시원을 알아볼 때

홈페이지에서 원장님의 정성이 보여 입실 했었는데요.

5개월 가량 지내면서도 원장님의 정성을 많이 느꼈네요.

맛있는 밥은 물론이고(부원장님 최고^^),직접 재배 하신 채소나 야채.

또 아픈 원생이 있으면

'많이 아프면 대구까지 갈까? ' 말하시는  모습

시설부분에  건의하면 바로 고쳐주시는 모습

또 여름엔 기분좋게 식후 아이스크림까지 주시는 모습에서 

홈피외에도 원생들 향한 정성이 가득하구나 느꼈네요.

방에서 뭘하든 신경안쓰는, 통제가 안되는 곳 에서 스터디를 통해

하루 공부시간도 유지 하고, 이상하던 생활패턴도 고친 것도 

만족 할만한 결과를 얻는데  도운것 같네요.

모두가 공부하러 모인 곳에서 공부시간으로 경쟁하니

공부하는데에 재미를  보기도 했고, 뿌듯한 감정도 느꼈구요.

생각나는 것들을 쓰니 뻔한 홍보글 같네요.ㅋ

고시원을 알아볼  땐 방이  넓니, 개인 화장실이 있니 등

여러가지 걱정 했었는데 실제 지내고 보니  크게 불편하지도 않았고

그 외 불편한게 있더라도 다른 고시원이 못 따라온다 생각되는 위 장점들이 있기에

지내고 있고,지냈던  사람들이 좋은 장소로 기억하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 공부하는데 크게 중요한게 다른 일에 스트레스 안받도록 밥과 공부환경,시설이라고 느끼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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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리한 모습으로 고시원에 지냈던게  벌써 3달이 지난 일이란게 믿기지 않네요.ㅋ  

합격발표를 받으니 이제 설   연휴라 니ㅎㅎ이 번  설은 즐거울 거 같네요.

감사하구요

원장님 사장님 그리고 같이 공부했던 형,누나 모두 설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