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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앞마당 테라스에 앉아서 비오는 정경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예전엔 비오면 별로 좋은 느낌이 없었는데 단조로운 산골 생활에서의 비오는 느낌은 두배의 감동으로 전해지네여
그간의 가뭄에서 완전히 해갈이 되어 행복해하는 소나무들이 보입니다
자연에 생명력이 이 비로부터 오나 봅니다
늘 싱그러움 가득한 정원이 될것같네여
물끄러미 하나 하나 살피다 보니 참 좋은 세상 안에 사는 나를 봅니다
세상사 마음 비워가며 욕심없이 살라하신 명인들에 말씀 마따나 저 비를 보며 그간에 어지러웠던 마음이 씻겨집니다
비가 좋아 진다는 건 외로움을 타는거라는데,,,
아직 까지 산골 생활에 익숙치 않은 탓인가봐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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