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에 심어놓았던 채소들을 부지런히 가꿔서 풍성하게 먹었습니다.
다시 생긴 빈터에다가,배추,무우,당근,시금치,상추,실파,등을 정성껏 심었습니다
여름내 부쩍 자란 콩은 조롱조롱 달렸고,가을지나가기전에 수확할수있겠지요
농사만큼 정직한것도 없답니다.
처음으로 농사지어 원생들과 풍족하게 먹었고.가을지나 거둬 들일 곡식들을 생각하니 맘이 부자가됩니다
올해에 목표는 농사지은 콩으로 된장,간장 담궈서 웰빙 음식으로 정성을 다해보고싶습니다
벌써부터 장독 사러 다닐 생각에 뿌듯해집니다
특히 울 친정어머니 청국장 띄우는 솜씨를 이번엔 꼭 배워야겠습니다
가야산 1급수로 담궈질 된장 간장에 큰 기대를 걸며 이가을이 성큼 성큼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정견2014.08.13 20:26
정견2014.05.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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