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동안의 좋은 경험

by pinnacle on Oct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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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농업직 준비하던 보강이에요

합격하여 여기다 드디어 글을 쓰게 되니 기분이 좋네요ㅎㅎ

사실 발표는 일찍 났었는데 학교 다닌다고 조금 바빠 후기를 조금 늦게 쓰게 되었어요ㅎㅎ

 

올 2월달에 처음에 들어오고 나서 공부열심히하는 분들 보고 왜 일찍 들어오지 않았나 후회할만큼

스터디하는 사람들 보면서 공부 자극이 되어 좋았어요.

부원장님 실장님이 해주시는 밥도 너무 맛있었고 자습실도 항상 원장님,사장님이 잘 신경써주셔서 별다른 어려움없이 잘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만 자습실에서 공부가 잘 되지않을 때 개인 방에서 하려니 방음이 조금 안되어 불편했던 점이 있었어요. 물론

원장님께서 조용히 관리하시지만 공사할때나 손님이 오셨을때 소리가 들려 신경쓰이는 때가 종종 있었어요. 하지만 방보다는 자습실이 공부가 훨씬 잘 되니 억지로라도 자습실을 가게 되어 좋은 효과였을지도...ㅎ

 

다만 정견으로 가실 분들에게 말씀드려주고 싶은 것은 차를 되도록 가져가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당

아무래도 차가 있으면 공부 안 될 때 자꾸 밖에 나가게 되고 공부할 시간을 많이 뺏기는 것 같아요. 공부가 잘 안되도 무조건 엉덩이 의자에 붙이고 앉아서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도 원장님께서 병원갈때나 마트갈때 잘 태워주시니까 따로 차는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정견 고시원 학습환경이 아주 좋은데 여학생 방이 별로 없어서 안타깝네요. 그리고 여학생들이 밤에도 치안걱정없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여학생 전용 자습실이 있으면 정견고시원이 더더욱 인기 만점일 것 같아 살포시 건의해봅니다 ㅎㅎ

 

처음에 사람들과 교류없이 혼자서 공부하려했는데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오히려 같이 스터디하고 언니,동생들과 같이 운동도 하고 가끔씩 수다도 떤 게 4개월동안 집에 안가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던 것이 저의 행복한 정견 고시원 생활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술과 너무 많은 잡담은 공부에 해가 됩니다...ㅎㅎ)

 

공부하면서 힘들때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좋은 풍경, 맛있는 밥이 있어서 좋은 기억이 많이 남은  고시원 생활이었던 것  같아요.

원장님, 사장님, 부원장님, 실장님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고시생 여러분들도 공부 열심히 하셔서 정견에서 좋은 결과 얻어가길 소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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