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뒤늦은 후기

by 짱공 on Nov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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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부원장님, 사장님~  저 세란이에요^^ 장세란입니당 ㅎㅎ


벌써 저 잊으신건 아닌지.. ㅎㅎ


잘 지내시나요???


제가 정견고시원 생활 하다가 나온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시험 합격하고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뒤늦은 후기 지금부터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2013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약 6개월정도 정견고시원에서 생활했습니다.


저는 법원직 공무원을 준비중이었구요~


시험에 떨어지고 방황하고 있을때 제 친구 현태가 이 곳 정견고시원을 추천해주었죠.


그래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곳에서 다시 공부 시작하자! 라는 마음으로 입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단 오자마자 지금도 하고 있는거 같은데~ 바로 스터디에 가입했습니다.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하는 스터디 인데 지금은 몇시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도대체 하루에 12시간 어떻게 공부하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4시형 인간이 된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제 생활 패턴은 이러했습니다.


새벽 4시 - 기상. 세수. 체조. 공부준비


새벽 4시40분 - 공부 시작


아침 8시 - 아침식사         (벌써 3시간20분 공부합니다.)


아침 8시 30분  - 오전 공부


오후 12시 - 점심 식사      ( 6시간 50분 공부합니다.)


오후 12시 30분 - 오후 공부 


오후 5시 - 저녁 운동        (11시간 20분 공부합니다)


오후 6시 - 저녁 식사


오후 6시 30 - 저녁 공부


오후 8시 - 공부 끝. 잘 준비     ( 12시간 50분 공부합니다.)



거의 이런 식의 패턴이었습니다.


물론 밥먹는 시간이 늦어질때도 있었고, 중간에 졸 때도 있었고, 여러가지 변수들은 있었죠..

 

사람이 매일 똑같을 수는 없잖아요^^

 

시험이 거의 다가 올때는 운동을 안해서 거의 13시간, 14시간 공부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은 조금 느슨하게 했구요^^..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그랬죠 ㅎㅎ


너무 매일을 저런식으로 공부한다면.. 한달도 못가서 지치고 말거에요.


주말엔 좀 쉬어줘야죠^^


물론 저런 식의 패턴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건 이 곳 정견고시원 원장님, 부원장님, 사장님께서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정견고시원은 공부하기에 딱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가족같은 분위기, 맑은 공기, 조용한 독서실, 칸막이 책상....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정견고시원 밥! 너무 맛있었습니다ㅜㅜ 지금도 생각나네요~ 


부원장님 음식 솜씨가 정말 좋습니다. ㅎㅎ


언제 한번 가서 원장님, 부원장님,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정견고시원 밥도 먹고 오고 싶네요ㅜㅜ


그럼 이만 후기 줄이겠습니다..


아, 그리구 저는 창원지방법원에서 1년 5개월째 근무중입니다...


일하는게.. 힘들지만 ㅜ 공부할 때를 생각하면서 견뎌내고 있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진짜루 한번 들리겠습니다!!!! 잘 지내시구 건강하세요~!!!


P.S 현태, 지희 열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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