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키운 채소로 김장담구며~~

by 정견 on Dec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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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어느듯 다 지나가고 있네요

고시원 개원하고서 원장으로서,책무에 늘 바쁜 나날이었답니다.

텃밭에 심어 놓은 채소들이 저의 어설픈 농사 솜씨를 봐 주는듯...

참으로 튼실하게 자라 주어서 아주 풍성하게 수확을 했답니다.

지난주에 배추 뽑고,무우뽑고,마늘 다듬고 고추 닦고 빻아서 준비한다고

정작 중요한  홈페이지 관리도 소홀했네요

부원장님과 직접 김장을 했는데 허리가 휘청거릴만큼 고생스럽게 겨울 먹거리 장만을 했답니다.

배추김치, 알타리김치, 동치미무우김치, 고추지, 무우말랭이 무치고 시래기 걸어말리고

잠시의 짬도없이 부지런히 준비했네요

우리 원생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로 이겨울 따스하게 나고 싶네요.

제게 있어 올 한해는 참으로 의미 있는 한해 였답니다.

처음으로 개원한 고시원 업무인지라 많이 어설펐을텐데 시험 치르고 나가는 원생들마다,

부모님들마다, 감사의 인사를 해주시며 힘을 보태주셔서 나름 보람차고 행복하게 지낸 한해였습니다.

올해의 부족했던 점을 잘 보완 해서 내년에는 더 열심히 고시원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올해 시험 치르고 다시 도전하러 들어오는 원생들께도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인정 넘치는 넉넉한 원장으로 늘 응원 해 줄게여^^

님들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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